Swift 3 로드맵: 범용언어로의 도약

swift-evolution에 적힌바에 따르면, Swift 3는 2016년 말에 공개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중 Swift를 처음 만들었고 프로젝트를 리드하고 있는 Chris Lattner가 Swift 메일링 리스트에서 언급한 Swift 3에 대해서 언급하였습니다. 1월 26일날 보낸 이메일 원문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이런 개발 뉴스를 더 만나보세요

일단은 Swift 3에 어떤 기능이 들어갈지에 대해서 아직은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Swift 3에 어떤 것들이 들어가게 될지를 예상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여러 기능의 디자인과 구현에 대해서 불확실한 부분이 있고, 커뮤니티에서 새로운 문제들을 계속 찾아낼 것이므로 새로운 일들이 계속 추가가 될 것입니다. 또한 개발자들이 오픈소스에 어떤 기여를 할 지도 예상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Swift 3에서 base 언어에 대한 의존성을 없애고, 구현 이슈들을 제거하며 ABI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을 추가하는 등의 방향성은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내용은 swift-evolution 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Swift 3의 커다란 목표, 철학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더 많은 사람들이 Swift 를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는 리눅스뿐 아니라 여러 플랫폼에서 Corelibs + Swift 가 동작하게 하고, SwiftPM(패키지매니저)가 더 자라나고, Swift 언어와 스탠다드 라이브러리를 더욱 성숙하게 만듬으로서 이룰 수 있는 목표 입니다.

<Swift 3 Proposal 중에 Accept 된 것들>

Go는 구글이 만든 언어이며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리눅스 등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물론 여러가지가 있지만 커다란 것중 하나는 빠른 속도 라고 생각합니다. Swift도 속도면에서 Go에 뒤질 것이 없지만 리눅스에서 사용하기에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Objective-C를 대체해 iOS, OS X 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구현이 제일 우선이기 때문일텐데요, Swift 2가 오픈소스로 발표되고 나서 리눅스 지원이 매우 빠르게 개선해나가고 있는 중 입니다.

앞으로 Swift 3가 나올때 쯤이면 서버용 어플리케이션도 Swift로 개발하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파치용 mod_swift 가 나오고, Perfect 와 같은 다양한 웹 프레임워크가 나올 날이 얼마 안남은 듯 합니다.

컨텐츠에 대하여

이 컨텐츠는 저자의 허가 하에 이곳에서 공유합니다.


Realm Korea

Realm Korea Team

4 design patterns for a RESTless mobile integration »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