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을 위한 WWDC 2017 예언서!

6월의 크리스마스라고 불리는 WWDC 2017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Apple이 매년 조용히 감춰오던 비밀을 공개하는 마법의 주간, 개발자에게 큰 숙제를 떠안기곤 하는 행사죠!

WWDC 2017를 위해 전 세계의 개발자가 새로운 내용을 기대하면서 캘리포니아로 모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거나 새 친구를 사귀고 개발자들이 사랑하는 플랫폼에 대해 공유하면서 즐겁게 지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내용도 있겠지만 불만도 있을 겁니다. 물론 Apple은 개발자를 위해 열심히 변화를 만들어냈겠지만, 그 변화 자체에 대한 욕설도 오고 갈지 모릅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Apple의 변화에 대한 루머 글도 많이 읽는데, 상당수가 Apple 소비자 팬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실제 우리 개발자들은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또 얼마나 많은 할 일이 생겨날까요? 또 다른 뺑뺑이가 생겨날까요, 아니면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날까요?

올해 WWDC가 어떨지 제 예측을 공유합니다.

10년

2017년은 특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해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고 스티브 잡스는 MacWorld 2007 무대에서 아래처럼 회전식 다이얼을 붙인 iPod 사진과 함께 iPhone을 발표했습니다.

Steve Jobs at MacWorld 2007

이 컨셉은 완전히 새로운 산업이 설립되면서 역사의 한 자락으로 사라졌지만, 당시 발표된 기능들, 특히 전체 웹 페이지를 모바일 기기에서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은 당시로써는 거의 마법 이라도 불러도 될 만큼 말도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이야 일상적인 표준이 됐지만요.

이제 10년이 지난 지금 Apple은 이미 올해 초에 보도 자료를 발표하면서, 10년이라는 사실에 자축하는 분위기입니다. 이 10주년을 기념하는 내용이 올해 WWDC의 키노트에 반드시 등장하리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하드웨어

Apple이 새로운 하드웨어를 발표한다면 WWDC 보다 좋은 행사는 없을 겁니다. 새로운 하드웨어는 항상 새로운 소프트웨어, 즉 새로운 API를 동반하죠. 개발자 세션 주간에는 Apple 직원이 직접 발표하는 훌륭한 강연 자료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오직 WWDC에서만 이런 세션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 Apple은 항상 WWDC에서 새 하드웨어를 발표했습니다. 2010년에는 스티브가 선명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iPhone 4를 (사실 첫 번째는 아니고 두 번째로) 발표했고, 2012년에는 필이 레티나 맥북 프로를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하드웨어 기능을 소개하는 자리이므로 개발자들이 세션에 참가해서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베스트 프랙티스를 논의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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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몇 년간에는 새 하드웨어를 WWDC에서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2013년에 필이 WWDC에서 이것이 가장 혁신적인 맥 프로이다라고 발표한 적도 있지만 그 이후로 별다른 특이점을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특히 Apple의 하드웨어 개선이 좀 부진한 느낌입니다. 2016년 10월에는 외관상으로는 이전 발표 제품을 재탕하지 않은 최신 새 하드웨어, 즉 터치 바가 있는 맥북 프로를 내놓긴 했지만 새 iPad 프로 모델이나 새 데스크탑급 맥은 내놓지 않았죠.

그러므로 이번 컨퍼런스에서 하드웨어와 관련된 무언가 발표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Apple이 이번 기회를 놓칠 리가 없을 테니 다음 중 하나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리라 예상해 봅니다.

Siri 스마트 스피커

Amazon EchoGoogle Home처럼 브랜드 이름을 건 스마트 가전기기가 등장했지만, Apple은 비슷한 제품이 없으므로 좀 뒤떨어진 느낌입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대중에게 소개된 첫 번째 지능형 비서인 Siri가 다른 브랜드에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좀 슬픕니다.

완전히 Siri를 통합해서 iOS에 맞게 실행할 수 있는 독립형 가전 기기인 Siri 스피커에 대한 루머가 그간 참 많았습니다. 루머가 이렇게 많으니 아마 실제로 등장하리라 생각하게 될 정도입니다. 작년에 개발자에게 Siri 지원을 공개했으니 이런 기기를 런칭하기에는 이번 WWDC가 적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애플이 서드 파티 통합을 Siri 스피커에 통합하게 된다면 어떤 방법을 사용할까요? AirPort 베이스 스테이션처럼 사용자들이 자신의 장치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Mac과 iOS 앱을 작성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작년에 발표된 Messages App Store처럼 개발자가 ‘Siri App Store’에 직접 자신만의 독립형 Siri 통합을 만들 수 있을지 아니면 iOS/tvOS 앱의 익스텐션을 사용해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어떤 방향이든 만약 Apple이 이처럼 또 다른 ‘새 플랫폼’ 기기를 발표한다면 이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이 모든 기사를 뒤덮을테니 WWDC 주간이 제일 좋지 않을까요?

하지만 WWDC 2015에 새 Apple TV를 발표하지 않고 이후에 발표한 경우도 있으니 꼭 그러라는 보장이 없긴 합니다.

iPad Pro mini

이제까지 들어본 루머 중에는 완전히 새로운 iPad에 관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저 혼자 점보 iPad라고 부르는 12.9” iPad Pro와 같은 수의 화소를 가지면서도 iPad mini와 같이 작은 사이즈일 것이라 합니다. 표준 크기 iPad와 같은 폼 팩터를 가진 iPad Pro의 미니 버전인 셈입니다.

비디오와 만화를 보기 좋은 화면 크기이기 때문에 저는 제 점보 iPad를 정말 좋아하고 항상 사용합니다. 특히 만화를 볼 때 두 페이지를 한 번에 볼 수 있으므로 정말 편합니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비행기 안에서 이착륙 시에 사용하지 못하게 승무원으로부터 경고를 들은 적이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일반 사이즈의 점보 iPad”가 나온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큰 화면 공간의 이점을 모두 누리면서도 실제 물리적 사이즈는 가지고 다니기 편리할 테니까요. (아마 승무원도 사용하지 말라고 지적하지 않을 겁니다)

다른 루머에서는 Apple이 iPad mini를 없애려고 한다는데, 이 루머가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은 ‘차라리 iPhone 7 Plus를 사라’고 말하지만, 절대 그렇게는 못 하겠다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Mac…?

올해 맥 프로가 드디어 인기를 얻게 되지만 그 인기가 오래가지는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번에 새 Mac이 나오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Intel의 Skylake가 MacBook Pro에 출하할 수 있을 만큼 많이 생산됐으므로 iMac이나 Mac mini에 Skylake 칩을 적용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Mac mini는 2014년 이후에 업데이트되지 않았고 그 이후로 부팅에 듀얼 코어 제품만 제공했으므로 만약 이 두 제품이 발표된다면 정말 환영받을 겁니다.

터치 바 매직 키보드

Apple이 어떤 기기에서 새로운 하드웨어 기능을 발표하면 실제로 개발자가 신경쓸 만큼 주류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맥 설치 기반 중 아주 적은 비중만이 터치 바에 접근할 수 있는데요. Apple이 자체 상단 펑션 키를 교체하는 터치 바가 있는 새 매직 키보드 모델을 낼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이런 제품이 나오면 예전 맥 모델을 지원할 수 있으므로 실제로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사용자가 크게 증가할 겁니다.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는 터치 바 API가 다양하게 제공되므로 올해 WWDC에서 관련 이슈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iOS

앞서 말한 대로 iOS는 공식적으로 10살이 되었습니다. iPhone의 성공에 따라 iOS는 Apple에 속한 소프트웨어 중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므로 작은 변화를 만드는 것도 간단하지 않습니다.

9와 10 등 최신 iOS 버전은 서드 파티 개발자를 괴롭힐 만큼 큰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iOS 8의 size 클래스 등장은 좀 당황스러웠었조.) 하지만 iOS 11에서는 뭔가 변화의 조짐이 보이므로 발표 때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이 포함될 것 같습니다.

새 디자인

iOS 7 이후로 스큐어모피즘이 사라지고 개발자 커뮤니티를 괴롭히는 릴리즈가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플랫폼의 10년 기념행사인 만큼 애플이 어떤 굉장한 디자인 변화를 선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모바일 소프트웨어 디자인에서 새롭게 나타난 트렌드는 컴플렉션 리덕션(complexion reduction) 개념입니다. UI 컨트롤에서 색을 줄이고 타이틀을 굵게 하며 사용자가 만든 컨텐츠에 더 집중하게 해서 인터페이스를 이전보다 훨씬 간단하게 만드는 방향입니다. 예를 들어 Instagram 앱의 재디자인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Instagram New Look in 2016

이미 iOS 10의 여러 기본 프로그램이 컴플렉션 리덕션을 따르는 새 UI 디자인 패턴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iOS 10에서 다시 디자인된 Apple Music과 신규 TV 앱들을 살펴보면 Apple이 iOS를 위한 새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 같습니다.

The iOS 10 Music App Design

앞으로 iOS 11의 다른 시스템 앱도 iOS 11의 새롭고 대담한 디자인 방식을 채택할 뿐만 아니라 UI 컨트롤의 기본 행동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크 모드

제가 정말 기대하는 부분이 바로 여깁니다. 이 개념은 앱 시스템 수준에서 모든 앱의 라이트 혹은 다크 UI 스타일을 전환할 수 있는 스위치입니다. 원래 iOS 10 버전에서 소개될 예정이었지만 마지막 순간에 빠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어떤 도전적인 개발자는 이미 iOS 시뮬레이터에서 이 기능을 사용해볼 수 있었죠.

이런 기능을 위한 코드와 API가 이미 많이 공개돼 있습니다. 작년에 tvOS에서 발표된 다크 모드는 API가 모두 갖춰져 있지만 tvOS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다크 모드를 몹시 고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직접 개발하려면 복잡하기도 하고 시간도 너무 많이 들므로 아직까지는 Tweetbot이나 Overcast처럼 잘 만들어진 iOS 앱 정도만 다크 모드를 제공했죠.

다크 모드는 UITraitCollectionuserInterfaceStyle 속성으로 앱에 노출할 수 있습니다. 즉 모든 시스템 UI 요소에 대해 암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값으로, 시스템 이벤트에 의해 라이트/다크 두 모드가 전환됩니다.

아마도 앱에서 표준 Apple UIKit 컨트롤만 사용하는 경우 많은 작업을 수행하지 않아도 다크 모드를 자동으로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커스텀 UI 컨트롤이 많다면 모드 간 전환 가능성 처리를 위해 많은 내용을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저는 iOS를 위한 UI 구성요소들을 오픈 소스로 공개해 왔었는데, 이제 TOSearchBar 등 기존에 만든 컨트롤에 라이트/다크 모드를 통합하고 있습니다. UI 컨트롤을 많이 만드는 개발자라면 라이트/다크 모드를 위한 초기 테마를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리 계획을 세워두면 나중에 일 폭탄이 닥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겁니다.

Siri 통합 개선

작년에 처음으로 Siri가 서드 파티 개발자에게 공개되었죠! 카쉐어링, 결제, VoIP 등 아직까지는 지원하는 앱 유형이 아주 적긴 하지만 Apple은 점차 많은 통합이 이뤄질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Siri 기기에 대한 루머가 사실이라면 2017년은 Siri의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서드 파티 통합이 가능해지길 기대합니다.

watchOS

watchOS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활동 추적에 사용하고 일본에서 Suica를 타기 위해 시리즈 2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watchOS 4와 특별히 관련 있지는 않지만 watch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커스텀 WATCH-FACE

처음부터 Pebble과 같은 다른 스마트워치 플랫폼은 서드 파티 개발자가 커스텀 WATCH-FACE를 디자인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열어 두었습니다.

iMessage App Store의 스티커 증가 추세를 생각해보면 Apple이 아직 개발자에게 커스텀 WATCH-FACE를 개방하지 않은 것은 큰 실수인 것 같습니다.

물론 watchOS의 face는 상당히 복잡한 구조를 가지며 통합에는 어느 정도 진통도 예상되지만, API 디자인을 잘 고안한다면 커스텀 WATCH-FACE 기능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이 기능이 추가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발자 액세스 증대

watchOS의 버전이 올라감에 따라 점점 더 많은 기능이 서드 파티 개발자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watchOS는 iOS와 같은 수준에 이르진 못했습니다. watchOS의 UI를 제대로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떤 것을 보여주고 ‘싶은’ 지 시스템에게 말하면 시스템이 모든 컨텐츠의 레이아웃을 결정하는 방식이죠.

Apple은 시간에 지남에 따라 점점 개발자에게 많은 자유가 주어지는 현상을 경계하긴 합니다. 작은 화면과 제한된 배터리 수명 때문에 서드 파티 개발자가 조심하지 않으면 watch의 성능을 쉽게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watchOS 2는 watch에서 서드 파티 앱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고 watchOS 3은 메모리 최적화를 위해 성능을 크게 향상했습니다. 앞으로도 watchOS 4에서 이런 추세를 계속 지키면서 더 많은 사용자 경험을 플랫폼에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tvOS

저는 Apple TV를 잘 알지 못합니다. 사실 PlayStation 4에서 NetflixAnimeLab 같은 앱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이후, 제 TV의 HDMI 단자에서 Apple TV의 코드를 뽑아 버렸죠.

하지만 몇몇 흥미로운 사실을 소개할까 합니다.

공식 스트리밍 서비스

다른 스트리밍 회사와 새 TV 앱, 그리고 Apple이 직접 제작하는 TV 쇼를 보면 Apple이 직접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인 것 같습니다.

호주와 미국을 빈번히 오가는 입장으로써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할지 참 고민입니다. 왜냐면 이런 서비스가 호주에 적용되기까지는 보통 몇 년 이상 걸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Apple 말고 전 세계적인 라이선스 전략을 협상할 수 있는 회사가 흔하진 않겠죠?

3D 터치…?

Apple TV는 입력 장치가 완전히 별개라는 점이 흥미로운 하드웨어입니다. 3D 터치를 적용하고 Siri 리모컨을 새로 통합한다면 열렬한 환영을 받지 않을까요?

macOS

가장 좋은 것은 마지막에 보여드리려고 아껴뒀습니다. 일단 OS X은 작년에 마침내 macOS로 이름을 바꾸면서 이미 큰 변화가 일어났으므로 올해에는 뭔가 큰 변화를 보여주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macOS가 드디어 ‘OS 10’이라는 네이밍에서 벗어났으므로 아마 마지막으로 버전 숫자를 올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OS와 tvOS 모두 11.0 버전이니 macOS도 10.12에서 11로 버전 업한다면 멋진 라인업이 될 겁니다.

현재 Mac 하드웨어 현재 상황을 차치한다면 macOS는 아주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어떤 새 기능을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터치 바 통합

맥북 프로용 터치 바가 작년 WWDC 이후에 발표됐으므로 이번에 관련 세션이 열릴 겁니다. 디자인에서부터 베스트 프랙티스까지 맥에서 터치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기대됩니다.

결론

결론짓자면 정말 훌륭한 한 주가 될 겁니다. 티켓 확보에 성공한 사람들은 목 빠지게 행사를 기다리고 계시겠죠. 여러 발표 세션이나 파티 덕분에 거의 잠들지 못하는 한 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만나신다면 부담 없이 인사해 주세요. 행사장에서 만나길 고대하겠습니다!

다음: Realm Swift를 사용하면 iOS 앱 모델 레이어를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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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에 대하여

이 컨텐츠는 저자의 허가 하에 이곳에서 공유합니다.


Tim Oliver

호주 퍼스 출신인 Tim Oliver는 6년간 iOS 개발자로 일했으며, 2015년 3월에 Realm에 합류했습니다. iComics라는 앱의 개발자이며 가라오케를 좋아합니다. 가끔 뒷마당에 너무 캥거루가 많이 오는 것이 골칫거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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